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이자 오픈소스 암호화 분석 앱 Rotki 설립자 레프터리스 카라펫사스(Lefteris Karapetsas)가 “유니스왑v4은 비즈니스 소스 라이선스(BSL)을 사용하며, (사실상) v3에서 했던 것을 그대로 한다”며 “그들은 오픈 소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BSL은 코드가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복사, 수정, 재배포가 가능하지만, 최대 4년 동안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4년 후 일반 공중 라이선스(GPL)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TVL 발명가 스콧 루이스(Scott Lewis)는 “유니스왑이 v4를 오픈소스화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4년 독점 라이선스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니스왑 수석 엔지니어 노아 진스마이스터(Noah Zinsmeister)는 “4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BSL은 혁신 장려와 프로토콜 독점의 합리적인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일반적인 환경의 선례도 존재한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