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패런하이트(Fahrenheit) 컨소시엄 낙찰 이후 일부 바뀐 파산 계획을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다만 셀시우스 채권자 측 변호인인 데이비드 애들러(David Adler)는 “새 제출안은 소비자 대출법을 위반한다. 고객 자산 환원 계획 없이는 파산 계획서가 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런하이트 컨소시엄은 지난달 25일 낙찰에 따라 $4.5억~5억 사이 암호화폐를 받게 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해당 자금을 100MW급 채굴 시설 건설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