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프로토스에 따르면 $20억 고객 자금 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튀르키예 암호화폐 거래소 토덱스(Thodex) 설립자 파루크 파티 오제(Faruk Fatih Öze)가 법정에 출두해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회사의 해킹으로 누명을 쓰게됐다”고 주장했다. 파티 오제는 지난해 8월 알바니아에서 체포됐으며, 올해 4월 튀르키예로 송환됐다. 튀르키예 검찰은 그와 토덱스 임원에 40,564년의 형을 구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