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고용보고서
뉴욕 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의 5월 비농업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5월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6월 금리 동결을 시사한 연방준비제도(연준) 관리들의 발언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이달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더 크며 금리 인상 가능성은 1/3이라고 평가한다.

부채한도 인상안 상원 통과
미국 상원이 전날 부채한도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2024년 가을 미국 선거가 실시될 때까지 부채한도가 인상되고 대신 정부 지출은 제한된다. 하원과 상원을 모두 통과한 법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정식 법률로 발효된다.

OPEC+ 각료회의
주요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가 4일 비엔나에서 회의를 열고 산유량 결정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고 CNBC가 보도했다. 석유 시장은 공급 변동성, 수요 불확실성, 그리고 잠재적 경기침체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OPEC+는 수요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하루 산유량을 200만배럴 축소했다.

美 주가 선물 상승
뉴욕 증시 3대 지수 선물 모두 약 0.5%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데이터 기준 달러지수는 103.51로 약보합세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3.611%로 1.1bp 올랐다. 유가는 상승했다. WTI 선물은 배럴당 71.45달러로 1.93%, 브렌트유 선물은 75.68달러로 1.88% 전진했다.

주요 이벤트
5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19만5000 개 증가, 4월의 25만3000 개에 비해 증가세 약화가 전망된다. (다우존스 5월 전망치는 19만 개).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전월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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