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아발란체 블록체인에서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서클은 개발자와 사용자를 위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결제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아발란체에서 유로코인(EUROC)의 출시를 발표했다.

회사측은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가용성이 EUROC의 유동성을 높이고 USDC 및 미 달러화와 거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클은 지난해 6월 말 유로코인을 출시했는데, 유로코인은 유로화에 의해 완전히 뒷받침 되는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이다.

처음 출시된 EUROC는 기업들의 결제, 거래, 대출 등에 이용하는 유로화의 유동성에 더욱 폭넒은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이용했다.

한편 서클은 최근 이더리움과 아발란체 사이에서 USDC를 전송할 수 있는 메인넷 프로토콜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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