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안토니우 구테흐스 (Antó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이 현재의 국제 금융 시스템은 “시대에 뒤떨어 지고(outdated), 제대로 기능 하지 못하며(dysfunctional) 불공정(unfair)하다”고 말했다.

23일 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계 금융시스템의 개혁을 촉구했다. 그는 1995년부터 2002년까지 포르투갈의 총리를 역임했다.

그는 세계의 잘반 이상 국가들이 금융위기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세계 경제및 금융 프레임워크가 부유한 국가들에게 유리한 체계적이고 부당한 편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개발도상국에게 커다란 좌절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자 국가들은 수조달러의 돈을 인쇄해 어려움을 벗어났지만 개발도상국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UN 안전보장이사회와 브레튼 우즈 체제는 1945년(2차대전 종전)의 권력관계를 반영한다면서 “경제가 성장해 글로벌 금융시스템은 시대에 뒤떨어 지고 제대로 기능 못하며 불공정 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G7이 글로벌 사우스(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로 불리는 개발 도상 지역과 연대해 낡은 기구등 시스템을 개혁하고 좌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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