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미 CNBC 인터뷰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당초 전망치인 1.6%보다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의 리오프닝이 늦어지는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이 시기에 피봇(통화정책 전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미연준 긴축 사이클 역시 곧 끝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