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바하마가 암호화폐 규제 강화를 추진한다. 바하마에 소재하던 FTX가 붕괴된 게 규제 강화의 원인이다. 바하마 증권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및 등록 거래소법 개정안에 대해 5월 31일까지 의견을 수렴 중이다. 개정안에는 암호화폐 기업의 재무 및 보고 요구사항 강화와 더불어 스테이킹 관련 공시 의무도 포함돼 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라이버시 토큰은 금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