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거래량, 이용자 수 등 NFT 시장의 주요 지표들이 연간 최저치를 기록하며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듄(Dune) 대시보드 자료에서는 주요 NFT 거래소들의 NFT 판매량이 9887개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NFT 시장 초기였던 2021년 7월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NFT 고유 이용자 수도 연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NFT 플랫폼은 4,265명의 고유 사용자를 기록하여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다른 핵심 지표인 NFT 거래량도 5823 ETH로 감소했다. 이는 NFT 거래소 블러(Bulr) 한 곳의 2022년 12월 거래량과 비슷하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NFT 시장 부진의 배경으로 밈 코인에 대한 높은 관심, 세금 신고 기간, 이더리움 수수료의 급등 등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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