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P2P 거래소 팍스풀(Paxful)이 영업을 중단했으며, 향후 영업을 재개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4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 유세프(Ray Youssef) 팍스풀 CEO는 서면 메시지를 통해 “오늘부로 팍스풀은 영업을 중단할 것이며, 언제 다시 영업을 재개할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을 중단한 자세한 이유를 공개할 수 없다면서, 몇몇 중요한 직원들의 사임이 있었다고만 언급했다.

또한 유세프는 팍스풀 월렛은 고객의 모든 자금이 회수될 수 있도록 계속 활성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고객들은 출금 후 자금을 자체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것을 권고했다.

스테이터스 팍스풀에 따르면, 현재 팍스풀의 거래 서비스가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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