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캐나다의 암호화폐 거래소 원더파이, 코인셰어스, 코인스마트가 3일(현지시간) 3사 합병을 통한 대형 거래소 출범 계획을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3개 거래소의 합병을 통해 만들어질 새 암호화폐 거래소는 165만명의 사용자와 6억달러 넘는 수탁자산을 지닌,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원더파이 주가는 합병 계획 발표 후 급등, 이날 장 초반 43.75% 오른 23 캐나다센트에 거래됐다. 케빈 오리어리가 원더파이의 전략적 투자자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원더파이 대표 딘 스쿠르타는 새로 탄생할 거래소는 “캐나다에서 시장의 리더가 되는데 필요한 규모, 확장을 가능케할 강력한 대차대조표, 그리고 수익을 향한 분명한 궤도를 갖게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Newsfile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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