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국내금융 담당 차관인 넬리 량(Nellie Liang)이 29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암호화폐 산업은 실리콘밸리은행(SVB) 및 시그니처 은행 파산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시그니처는 암호화폐 친화 은행이었다”며 간접적인 영향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마이클 바(Michael Barr)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은 SVB 문제는 전통적인 금리 리스크 관리에서 기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