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FOMC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 올해 적어도 한번의 0.25%p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며 2024년에는 0.75%p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연준 FOMC 3월 점도표에 따르면 2022년, 2023년, 2024년 말 기준 금리는 각각 5.1%, 4.3%, 3.1%로 예상됐다. 지난해 12월 연준은 올해 최종금리를 5~5.25% 수준으로 전망하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 수준까지 떨어질 때까지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