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금융감독국(NYDFS)이 시그니처뱅크 폐쇄 조치는 은행의 현상태와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근거해 내린 결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미국 전 하원의원이자 시그니처뱅크 이사회 의원인 바니 프랭크(Barney Frank)의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그니처뱅크를 폐쇄했다는 주장과 대조되는 것으로, 해당 기관은 “시그니처뱅크 폐쇄 결정은 암호화폐와 아무 관련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