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스테이블코인 대출업체 리퀴티(Liquity)의 고유 토큰 LQTY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7일 동안 100% 이상 가격이 오른 후 큰폭의 하락세로 전환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게코 자료에서, LQTY는 7일 동안 103.8%, 30일 전에 비해 183.3% 상승했다.

그러나 이날 장 출발 전 LQTY는 급등세가 주춤해지며 24시간 전에 비해 20% 안팎 하락하고 있다.

LQTY는 전날 바이낸스 이노베이션존 상장 소식에 가격이 폭등했다. 바이낸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노베이션존은 사용자들이 다른 토큰보다 변동성이 크고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달 초 팍소스가 뉴욕금융감독국(NYDFS)의 지시로 BUSD 발행을 중단한다고 발표 또한 LQTY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

리퀴티는 이더리움에 기반을 둔 탈중앙 대출 프로토콜로 미국 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 LQTY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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