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가 암호화폐 기업들이 지난 6년간 로비 활동에 총 5075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2557만 달러가 로비에 지출됐으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기업은 코인베이스($330만), 블록체인 협회($190만), 로빈후드($184만) 순으로,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한 기업은 바이낸스US($96만) 및 FTX.US($72만)로 전년 대비 500%, 1340%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6년간 누적 로비 비용은 선두 CME 그룹($826만)이 코인베이스($559.5만)를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