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소매 고객의 암호화폐 스테이킹 금지를 고려한다는 소문이 전해진 가운데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리도의 거버넌스 토큰 LDO가 9일(현지시간) 상승,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SEC가 미국에서 소매 고객들의 암호화폐 스테이킹을 금지시키기 원한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만일 이같은 소문이 사실이 된다면 미국에는 끔찍한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시간 오전 8시 33분 LDO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28% 오른 2.63달러를 가리켰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LDO는 암스트롱의 트윗 직후 상승폭을 한때 11%까지 확대했었다.
현재 이더리움 스테이킹 풀 시장에서 리도의 점유율은 25%에 달한다. 이어 코인베이스 11.5%, 크라켄 7%로 집계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