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사전 판매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프로젝트, C+Charge 75만 달러 모금에 성공하며 사전판매 1단계를 마감했다. C+Charge 팀은 사전 판매 구조 조정으로 총 4단계였던 사전 판매를 총 8단계로 변경했다. 2단계 모금액은 200만 달러에서 78만 달러로 조정된다.

C+Charge는 친환경 웹3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C+Charge 앱을 통해 CCHG 토큰을 충전비용으로 지불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탄소 배출권 토큰을 수령한다.

프로젝트 팀은 “최근 전기차 및 충전소 관심이 커지며 C+Charge가 투자자들 사이 큰 관심을 끌고 있고, 사전판매 인기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C+Charge 사전 판매는 단계 진행에 따라 가격 상승이 이뤄진다. 초기 투자자가 높은 투자 인센티브를 가져갈 수 있는 구조다.

2단계 사전 판매 가격은 0.01450 달러, 지난 1단계에서 11.5% 상승된 가격이다. CCHG 토큰은 총 10억 개가 공급되며, 사전 판매서 전체 물량 중 40%가 판매된다. 사전 판매 최대 목표 금액은 685만 달러로 사전 판매 구조를 변경하기 전인 660만 달러보다 약간 높아졌다. 사전 판매 토큰에 대한 의무 베스팅은 없다.

C+Charge는 친환경에 기여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마지막 투자 단계 환산비 기준, 1단계 투자자들과 사전 판매 종료 시점 투자자 구매 가격 차는 80%에 달한다. 사용자가 토큰을 충전 비용으로 지불할 때마다 소각되는 디플레이션 구조를 반영해 토큰 가치 장기 유지도 고려했다.

# C+Charge.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C+Charge 프로젝트 이미지]

[C+Charge 프로젝트 이미지]

C+Charge는 기존 전기차 시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로 문제는 전기차 이용자 리워드 구조다. 전기차 운전자가 C+Charge를 이용하면, 충전 보상으로 탄소배출권 토큰을 받게 된다. 프로젝트 팀은 "전기차 운전자는 배터리를 충전할 때마다 탄소 배출권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이를 수행해온 플랫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개선은 충전 네트워크를 통한 결제 시스템 간소화다. 충전소는 C+Charge 도입 시 별도 결제 시스템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CCHG 토큰은 이 과정 중 유틸리티 토큰으로 활용된다.

C+Charge 팀은 “플로우카본과의 제휴를 맺음으로써 사용자 전기차 사용 시마다 GNT 탄소 배출권을 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삼성 넥스트, 인베스코, a16z Crypto 등 지원을 받은 GNT 토큰을 생태계 적용해 플랫폼 이용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번째 개선, 전기차 충전 업체는 C+Charge를 이용하면 포스기 사용이 필요 없어져 충전소 관리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각 충전소 상태를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진단할 수도 있다. 이용자 차원의 서비스 개선도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원격으로 충전소 대기 시간, 가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이 C+Charge 블록체인 앱 내서 구동되는 구조다.

마지막으로, C+Charge는 탄소배출권 민주화와 전기차 채택에도 기여한다. 프로젝트 팀은 “기존 탄소 배출권 시장은 대기업 편향되어 운영됐다”며, “테슬라 같은 기업은 전기차 제작을 통해 획득한 탄소 배출권 판매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친환경에 기여한 전기차 소비자들은 이러한 혜택에서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C+Charge는 탄소 배출권 민주화로 일반인도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이 목표다. 작년 8510억 달러로 평가된 탄소 배출권 시장의 2027년 성장 전망치는 2조 400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Charge는 “일반 소비자 역시 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C+Charge는 퍼펙트 솔루션즈 터키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파트너십으로 퍼펙트 솔루션즈 터키 전기차 충전소 20%가 C+Charge 네트워크에 추가됐다. 프로젝트 팀은 “최근 360° 크립토 이코노미에서 25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기도 한 만큼, 다양한 생태계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 C+Charge 사전판매 페이지

#위 콘텐츠는 CryptoPR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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