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암호화폐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자체 조사 결과 지난달 중앙화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했으며 선물 거래는 상위 거래소에 편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11월 기준 주요 거래소별 현물 거래량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코인베이스와 후오비가 각각 26%, 15% 증가했다. 반면 페멕스(Phemex)는 -78%, 비트마트(BitMart)는 -64%, 쿠코인(Kucoin)은 -63% 줄었다. 선물 거래량은 바이낸스가 21%, 비트겟(Bitget)이 20% OKX가 15% 늘었다. 바이비트는 -22%, 게이트(Gate)는 -34% 줄었다. 또 중앙화 거래소에 트래픽이 가장 많이 유입된 국가는 러시아, 미국, 일본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