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로존 19개 국의 3분기(7월~9월) 경제가 직전  분기 대비로 당초 발표된 0.2%보다 높은 0.3% 성장을 달성했다고 7일 유럽연합 통계국이 발표했다.

이렇게 중간치 경제성장률이 상향 수정된 데는 역내 최강 경제국 독일의 분기 성장률이 0.3%에서 0.4%로 조정됐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도 3분기 성장률이 중간치 집계로 연율 2.9%를 기록해 초기 예비 통계치 2.6%를 웃돌았다.

중국은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로 3.9% 성장했다. 그러나 영국은 직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 0.2% 역성장했으며 일본도 마이너스 0.3% 성장에 그쳤다.

한편 한국의 3분기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은 0.3%로 유로존과 같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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