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디파이 보험 프로젝트 넥서스 뮤츄얼(Nexus Mutual)이 캐나다 헤지펀드 오쏘고날 트레이딩(Orthogonal Trading)의 3600만 달러 규모 채무불이행과 관련해 3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넥서스 뮤츄얼 측은 “오쏘고날의 금융 허위 진술 혐의에 매우 실망했다”며 “이와 관련 2461 ETH(메이플 투자의 15.8%)의 손실을 예상한다. 문제 해결 및 법적 조치와 관련해 M11 크테딧(M11 Credit) 및 메이플 파이낸스(Maple Finance)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넥서스 뮤츄얼의 비즈니스 운영 및 결제 능력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오쏘고날 트레이딩이 메이플파이낸스에서 빌린 3600만 달러 규모 대출 8건을 상환할 수 없는 상태로, FTX 파산으로 자금이 묶이게된 영향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