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USDC의 일일 이체 가치(Transfer Volume)가 USDT 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2일 기준 USDT의 일일 이체 규모는 50억 달러인 반면, USDC는 약 140억 달러다. 유통되는 USDT의 시가총액은 654.2억 달러로, USDC는 440억 달러다. 이는 USDT 사용자 대비 USDC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자금 이체에 참여하고 있으며, 헤지펀드 등 기관 고래 사이에서 USDC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