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카이코(Kaik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11월 들어 바이낸스의 BTC 무기한 선물 시장 점유율은 56%에서 63%로 7%p 상승했다. 기존 FTX BTC 무기한 선물 마켓 내 거래량의 대부분을 바이낸스가 흡수했으며, 바이비트가 FTX의 기존 시장 점유율 중 3%를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 카이코는 “FTX 붕괴 영향 속 DEX 테마 토큰들의 시세 방어가 도드라졌으며, 레이어1 테마 토큰 중 SOL의 낙폭이 가장 컸다. 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탈중앙화 거래소의 대장 격인 유니스왑은 역대 최고 일일 거래량을 경신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