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에 따르면 중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이 후원하는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푸푸(Bitfufu)가 FTX를 상대로 1170만 달러를 청구했다. FTX가 연방 파산 절차를 위해 청구 및 통지 대리인으로 지명한 컨설팅 업체 크롤(Kroll)에 따르면, 비트푸푸의 자회사인 이더리얼 테크(Ethereal Tech)가 지난 주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더리얼 테크는 현재까지 FTX에 청구서를 제출한 13곳의 무담보 채권자 중 하나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크롤(Kroll)이 채권자 정보 등록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