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의 전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임원이 사임했으며, 곧 대규모 정리 해고가 있을 것이란 보도가 나온 가운데 후오비가 이를 반박했다. 중국 현지 암호화폐 미디어 진써차이징에 따르면 후오비 측은 “현재 주요 임원진은 정상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규모 감원이 있을 것이란 소식도 사실이 아니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비용 절감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웹3와 메타버스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후오비는 모든 국가와 지역의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직원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계 암호화폐 1인 미디어 우블록체인은 후오비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후오비의 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임했으며, 저스틴 선이 후오비의 대규모 정리 해고를 단행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