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구글이 이더리움 지갑 검색시 잔고 표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더 블록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구글 검색 창에 이더리움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주소의 이더리움 잔고가 표시된다. 이더리움 잔고 데이터는 이더스캔을 통해 수집된다.

출처: Tweeter (Han Hua)

위 이미지는 구글에서 검색된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의 지갑 정보다.

현재로서 구글을 통해 지갑 잔고를 확인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이더리움이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고 더 블록은 전했다.

구글에서 이더리움 지갑 잔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은 구글 엔지니어 출신으로 현재 구글 벤처스의 암호화폐 투자자인 한 후아(Han Hua)가 트위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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