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이리스 에너지(Iris Energy)는 향후 2년 동안 투자은행 B. 라일리(B. Riley)에 최대 1억달러 규모 주식을 매각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B. 라일리는 향후 24개월 동안 IREN 보통주 최대 2500만주를 매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량 매입 시 B. 라일리는 아이리스 에너지 지분 31%를 갖게 된다. B. 라일리는 지난 7월에도 해시레이트 기준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과 유사한 계약을 체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