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두나무가 앞으로 5년간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서울 본사 및 지방 거점 오피스에 총 1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나무는 우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광역시에 지역 거점 오피스를 설립하고 지역별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외 지역에 총 1000여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거점 오피스는 IT, 금융,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전문 인력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대학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을 우선 고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