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주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트레이딩뷰 자료에서 채굴업체 비트팜스(Bitfarms)의 주가는 24% 급등한 1.29달러에 마감했다.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Asset Holdings) 12.5%,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은 16.22% 올랐다.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이번 상승 랠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전년 대비 60% 가까이 폭락하고 채굴업체의 수익이 70% 이상 감소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그러나 주가 급등에 불구하고 이 업체들의 주가는 최고치에 비해 여전히 크게 하락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비트팜스의 경우 최고치에 비해 85%, 마라톤 디지털도 80% 이상 떨어진 수준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거시적 위험이 여전히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채굴업체들의 주가는 추가 하락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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