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웍스에 따르면 자오창펑(CZ) 바이낸스 CEO가 뱅크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50개 이상 암호화폐 기업과 인수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낸스와 또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FTX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호화폐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호화폐 기업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나 모든 프로젝트가 그럴 가치가 있는 건 아니다. 약간의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이 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원한다. 현재 50개 이상 기업과 관련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바이낸스가 가장 큰 현금 보유고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 기회를 이용해 인재를 고용하고 시장을 공고히 하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오창펑은 “지난 5년 동안 바이낸스의 CEO를 맡아왔다. CEO 자리를 10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만간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