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화요일(21일)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이슈들을 블룸버그 보도 중심으로 정리한다.

경기침체 우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누리엘 루비니, 골드만 삭스 모두 미국의 경기침체 위험 증가를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은 1/3 이하로 예측한다.

머스크 견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의 중국 사업과 자신의 트위터 인수 추진 계획 간 균형을 잡는 데 어떤 문제도 없는 것으로 이야기 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와 관련, 아직 해결되지 않은 약간의 문제들이 있다면서 트위터의 실제 사용자 숫자 파악이 이뤄지는 동안 트위터 인수 작업 보류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지코인에 대한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다. 머스크는 공급망 이슈가 테슬라의 성장에 대한 최대 제약 요소라고 밝혔다. 또 최근 발표한 인력 감축은 전체 고용 인원의 3.5%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시 반등
뉴욕 시간 오전 8시 33분 S&P500지수 선물은 약 1.5%, 다우지수 선물은 약 1.4%, 나스닥지수 선물은 거의 1.6% 올랐다. 이탈리아 국채는 유럽중앙은행 정책결정자들의 다양한 발언으로 지지받으며 다른 유로존 국가들 국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가는 상승했고 미국 국채 수익률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3.5bp 상승한 3.270%를 가리켰다.

주요 이벤트
뉴욕 시간 오전 10시 미국의 5월 기존주택 판매 데이터가 발표된다. 연방준비제도 토마스 바킨과 로레타 메스터의 스피치가 이날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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