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이미지 소개: 삼양애니 COO 강인구(왼쪽), 더 샌드박스 공동창업자 세바스티앙 보르제(오른쪽)–샌드박스 제공

[블록미디어]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삼양식품(Samyangfoods)그룹의 미디어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samyang AANI)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양식품 랜드를 메타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와 삼양애니는 삼양식품 브랜드 및 콘텐츠 IP를 활용해 NFT 상품을 기획, 제작한다. 삼양식품 랜드를 조성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양애니는 삼양식품의 지적재산권 및 콘텐츠 관련 메타버스, NFT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삼양식품의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한 이커머스 사업 강화 및 삼양애니의 자체 플랫폼 판매망 구축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더 샌드박스와 삼양식품 그리고 삼양애니는 협업을 통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사랑받으면서 불닭볶음면 등 참신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삼양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식품 브랜드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조합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삼양애니 강인구 COO는 “삼양식품 그룹이 60년간 축적해 온 수많은 브랜드 및 콘텐츠 IP 자산을 글로벌 NFT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리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K-콘텐츠를 위한 전문 공간인 케이버스(K-Verse)에 최초로 식품기업의 테마 랜드를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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