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록체인 스타트업 알고랜드재단과 국제축구연맹(FIFA)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알고랜드(ALGO) 가격이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뉴욕장 출발 전 알고랜드는 20.2% 오른 0.7045달러를 기록했다.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FIFA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알고랜드와 ‘스폰서십 및 기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FIFA는 이번 계약은 “알고랜드가 FIFA의 공식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고, 블록체인 지원 공식 지갑 기술을 제공한다는 의미”라며, “알고랜드는 FIFA의 디지털 자산 전략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의 파트너십에 따라, 알고랜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호주 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등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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