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일본 가상 암호자산 거래소 협회(JVCEA)는 이달 말까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18개 암호화폐로 이루어진 ‘그린리스트’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리스트에 포함된 종목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가 새로운 암호화폐 종목을 상장하기 전에 거쳐야 하는 JVCEA의 심사가 면제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BNB 등이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까지 일본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가 약 40 종목에 불과한 만큼 새로운 종목의 추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JVCEA에 따르면, 일본 거래소 중 가장 많은 종목이 상장된 거래소 GMO코인의 경우 거래 암호화폐가 모두 20 종목에 못 미친다.
오다 겐키 JVCEA 부회장은 이 정책이 무엇보다 “토큰의 상장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가깝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 상장 승인을 받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수익성이 악화됐고, 일본 이용자들이 해외 거래소로 몰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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