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연준 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디지털 자산시장 조정 폭이 더욱 깊어졌다. 비트코인은 46K, 이더리움은 3.7K로 후퇴했다.

펀드스트랫은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다음 테스트 레벨은 4만1634 달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4~6일 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펀드스트랫은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3521 달러가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시장 안팎의 수급과 거시 경제 재료는 디지털 자산시장에 불리한 모습이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이후 30억 달러에 달하는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을 당했다.

단기 투자자들에 의한 비트코인 물량 공급은 지난 10월 중순 이후 33만 개에 달했다. 신규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탈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분석이다.

연준이 보다 공격적으로 유동성을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는 주식시장의 기술주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위험 자산을 축소해야한다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디지털 자산 투자도 위축되고 있다는 것.

반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48%에서 1.41%로 떨어졌다.(채권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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