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폴란드 국립경찰이 바르샤바 본부에서 경찰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채굴한 IT직원들을 적발했다.

비트코인닷컴은 1일(현지시간) 폴란드경찰이 이들 직원들을 해고한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암호화폐 채굴은 경찰이 고용한 민간인 IT전문가들의 소행인 것으로 현지 언론인 tvn24.pl 뉴스포탈이 내부인사 두명을 익명으로 인용해 보도했다.

그들은 업그래이드된 비디오카드와 특수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경찰컴퓨터를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했다.

소식통은 “경찰이 가장 걱정하는 내용은 데이터베이스가 유출됐을 가능성이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이 채굴에 이용한 컴퓨터와 네트워크가 보고서와 디지털파일등 많은 기밀정보를 저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 검퓨터가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되지 않아 지금까지는 기밀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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