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독일의 새로운 법이 기관들이 선호하는 투자수단인 특수펀드(spezialfonds)가 암호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디크립토가 1일(현지시간)보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대 3500억 유로(4150억 달러)가 암호자산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디크립토는 독일의 펀드할당법(Fund Locations Act)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는 수 천 개의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 화폐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 법은 기관투자가들이 선호하는 특수펀드(spezialfonds)의 펀드매니저들이 자산의 20%를 암호자산에 배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독일의 기관투자가용 펀드 규모는 1조8700억 유로(2조2200억 달러)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자산에 3500억 유로 규모의 자금 유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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