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리플의 경영진이 유럽에 이어 아시아 지역 등으로 올해 안에 XRP를 이용하는 국제 결제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해갈 계획을 밝혔다고 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플의 고객 서비스 담당 부사장 마커스 트래처는 리플이 유럽, 멕시코, 필리핀 등 지역에서 구축한 XRP를 이용하는 주문형 유동성(ODL) 결제 플랫폼을 조만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으로 확대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리플의 글로벌 은행 서비스 책임자 마잔 들라틴은 지난 달 브라질을 비롯한 보다 많은 국가들에서 ODL 서비스 출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