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체인링크(LINK)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2019년 최고치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시가총액 15위 암호화폐 체인링크는 지난 8월 중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9월 이후 60% 이상 상승하는 등 강세를 지속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 코인마켓캡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뉴욕시간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체인링크는 7.6% 상승한 2.57달러를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치 2.58달러에 거의 도달했다.

체인링크는 최근 한달 동안 40% 이상, 지난 6개월 동안 350% 가까이 가격이 올라 최고 실적의 암호화폐 중 하나가 됐다.

디크립트는 체인링크의 이러한 상승세가 오프체인에서 안전하게 실행 가능한 스마트계약 기술을 제공하는 체인링크의 컴퓨터 프레임워크에 관한 보도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례로,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CR)는 최근 암호화폐 평가 보고서에서, 체인링크가 대부분의 다른 유틸리티 토큰과 달리 실제 용도와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5월 30일 메인넷 출시 후 더욱 강해졌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