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며, 투자 전문가인 로버트 키요사키가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치를 30만 달러로 예측했다.
7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키요사키는 X(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소액이라도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조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키요사키는 “비트코인은 불타고 있다”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미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명한 투자 교육자인 그는 500달러만 가지고도 최상위 암호화폐에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목표치를 30만 달러로 예측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키요사키의 발언은 비트코인이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2만4920달러에서 최고 6만9210달러까지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 오른 6만7260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