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 기술주의 상관관계가 2020년 초 이후 처음 마이너스로 전환됐다고 바차트(Barchart)가 밝혔다.
바차트는 28일(현지시간) X 포스팅을 통해 비트코인과 기술주의 상관관계가 마이너스 영역(-0.0089)으로 떨어진 사실을 지적했다.
각기 위험자산으로 간주되는 기술주와 비트코인은 과거 대체적으로 플러스 상관관계를 유지해왔다.
2023년 연말을 맞아 뉴욕 증시 나스닥지수는 산타 랠리를 이어가는 데 비해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좁은 범위에 갇혀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