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M매니지먼트]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 대비 1.41% 상승한 3만 5011달러로 양봉 마감했습니다.
미 증시가 지난주 FOMC 회의를 기점으로 다시 강세를 보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완화적인 입장을 보였는데요. 이번 여름 인플레이션 수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했습니다.
이에 연준의 긴축 정책이 완화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 수치인 2%에 도달하기 전까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완전히 없애긴 힘듭니다. 꾸준히 긍정적인 데이터가 나와야 합니다.
FOMC 회의 후 달러 및 국채 금리가 약세를 보였고, FOMC 회의 이후 고용 지표 등도 긍정적인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글로벌 시가 총액 1위 애플 실적 저조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가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번 주가 특히 중요합니다. 시장 영향력이 높은 경제 지표가 예정되어 있지 않으나 연준 위원들의 전망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이 2일이나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 증시 반등 이후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선 예정된 연설에서 기존 성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무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베스코&갤럭시 디지털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품 식별 코드도 DTCC(미국 중앙예탁 청산기관)에 추가됐습니다.
한편, 블랙록 다음 규모의 자산 운용사인 뱅가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주 봉 주요 지지선은 직전 양봉의 저가인 3만 4000달러입니다. 우선 고점을 높이는지 봐야 합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번 봉부터 중요한 건 중장기 38.2% 저항인 3만 6000달러 대 돌파는 강한 장대 양봉으로 돌파가 필요하다”라며, “살짝 고점을 높인 뒤 윗꼬리 음봉으로 마감할 경우 한동안 횡보 조정 추세가 나타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영빈 애널리스트는 “3만 4300달러에 위치한 단기 지지선 위에서 일봉 캔들을 유지하는 게 좋다. 하락할 경우 3만 3000달러에 위치한 상향 추세선이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하락 채널 돌파 시 목푯값은 3만 6500달러 부근으로 예상 중이다. 3만 6500달러 도달 관점은 3만 4000달러 이탈 전까지 유효하다”라며, “3만 4000달러를 이탈할 경우 잠시 보수적으로 관망하며, 3만 2000달러에서 3만 3000달러 구간 지지를 확인한 뒤 전략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영빈 애널리스트는 “일 봉에서도 지속적인 상승 방향을 보고 있으나 단기적인 횡보 움직임이 이어질 수도 있다. 지표 과열을 해소하기 위해서다”라고 예측했습니다
고 애널리스트는 “3만 5400달러에서 3만 4300달러 수준에서 박스권이 형성됐다. 해당 구간에서 좀 더 움직일 수 있다”라며, “다시 한번 상승 탄력을 받기 위해선 3만 5500달러 돌파가 필요하다. 그전까지는 횡보 움직임을 이어갈 걸로 보인다. 3만 44000달러 수준이 신규 매수 포인트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며 비트코인 상승률 대비 시가총액 상승률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2.93%로 전주 대비 2.11% 증가했습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70% 증가한 17.61%입니다.
#에이엠 매니지먼트(Am Management)
AM Management는 AI Quant System 개발자들과 디지털자산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매니지먼트사다. AI Quant System을 통해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전략 추천과 전문 애널리스트의 시황분석을 통해 변동성이 큰 시장 속에서 Risk 관리 및 투자 방향성 설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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