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장기 펀드는 지난주 대비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늘리고, 숏 포지션을 줄였다. 숏 포지션이 지속 감소하며 2개월만에 0건을 기록했다.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을 늘리고 숏 포지션을 줄였다. 레버리지 펀드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40으로 상승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10월 31일 기준 1만 8790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1110건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9279건, 숏 포지션은 0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845건 증가, 숏 포지션은 25건 감소했다. 장기 펀드의 비트코인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지난 8월 이후 2개월만에 숏 포지션 0건을 기록했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4747건으로 전주 대비 997건 증가, 숏 포지션은 1만 1870건으로 전주 대비 18건 줄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40으로 직전주 대비 0.084포인트 상승했다.
트레이딩뷰 기준 비트코인은 3만 5000달러 선에서 거래된다. 지난 일주일 2.9%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6.8% 상승한 6307억 달러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2.1%로 0.9%p 하락했다.
지난주 나스닥(Nasdaq)은 5.7%, 스탠다드앤푸어스500(S&P500)은 5.3% 상승했다. 금 선물은 0.7% 하락했다. 공개시장위원회(FOMC) 및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둘기 기조로 전환했다는 기대감에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8,790계약(직전 주 대비 +1,110)
– 주요 변동: 장기 펀드,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9,279 계약(+845)
– 숏: 0 계약(-25)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숏 포지션 없음
– 순 미결제약정(롱-숏): +9,279 계약(+870)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4,747 계약(+997)
– 숏: 1만 1,870 계약(-18)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0.40배(+0.084)
– 순 미결제약정(롱-숏): -7,123계약(+1,015)
# 시장 분석
총 미결제약정 증가
장기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개선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 개선
암호화폐 시장 주식 하락에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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