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 자산, 올 들어 300% 증가

[뉴욕=박재형 특파원] 디지털 자산 운용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  자산 규모가 올해 들어 300% 이상 증가했다고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해당 상품의 펀드 규모가 올해 들어 296%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S&P 500(18.7%)과 글로벌 다우지수(12.9%)에 비하면 엄청난 증가율이다. WSJ는 지난 2017년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당시 GBTC가 1400% 가까운 증가율을 보인 …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 자산, 올 들어 300% 증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