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등 연구팀, 비트코인보다 수천 배 빠른 가상화폐 개발 중

[뉴욕=박재형 특파원]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탠포드대 등 미국 내 7개 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암호화폐를 개발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이 개발 중인 가상화폐 ‘유닛-e’(Unit-e)는 헤지펀드기업 판테라 캐피털의 지원으로 설립된 비영리재단 분산형 기술 연구소(DTR)의 첫번째 추진 사업이다. DTR은 자체 연구 결과, 비트코인의 설계가 성능과 확장성을 제약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일상적인 지불 수단으로서의 유용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 MIT 등 연구팀, 비트코인보다 수천 배 빠른 가상화폐 개발 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