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회귀 모델을 사용할 경우 비트코인은 14개월 내 160% 급등해 150,000달러~169,000달러에 도달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단, 올해 반감기는 도래하기도 전에 이미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점에서 이전 반감기와 차이가 있다. 이번에는 장기 보유자와 단기 보유자 모두의 매도 압력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비트코인 유통량의 9.5%(187.5만 BTC)가 60,000달러 이상의 가격에서 매수됐는데, 대부분 단기 보유자 물량이다. 이는 높은 가격대에서 단기 보유자가 적극 투자하고 있고, 현물 ETF를 통한 기관 투자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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