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를 ‘암호화폐 종합 관리 및 수익’을 위한 고문으로 승인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고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의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이미 FTX의 암호화폐 보유와 매각을 돕고 있다.
FTX는 갤럭시 디지털과 투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보유 암호화폐를 시장 변동성으로부터 보호하고 채권자들에게 채권을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변동 위험을 방어하고 보유, 매각, 스테이킹 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FTX asks court to bring in Galaxy Digital to manage crypto holdings.
Galaxy has self-admitted last-minute preference exposure (near $76M). Were they really the only choice?
Seeking to do business with someone you have large claims against strikes us as an odd decision. pic.twitter.com/lFXaFOKSde
— FTX 2.0 Coalition (@AFTXcreditor) August 24, 2023
한편 FTX 사용자들의 모임은 엑스(트위터)를 통해 FTX에 7600만 달러가 물린 갤럭시 디지털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시했다.
이해상충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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