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이 주요 거시지표를 소화하고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16일 전일보다 0.34% 감소한 1조 2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63억달러로 41.76%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3만 310.45달러로 0.51% 하락했다. 3만 달러선 위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더리움(ETH)DMS 2089.25 달러로 0.84% 떨어졌다.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장 상승을 이끈 뒤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일주일 간 상승 폭은 12.60%에 달한다.

알트코인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BNB는 0.93% 올랐고 리플(XRP)은 1,52% 하락했다. 카르다노(ADA)는 3.55% 상승했다.

도지코인(DOGE)은 0.13% 떨어졌고, 폴리곤(MATIC)은 0.61% 상승했다.

급등했던 솔라나(SOL)는 3.0% 하락했다. 솔라나 랩스가 솔라나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휴대폰 사가(Saga)를 출시한 기대로 한주간 상승률은 18.25%에 달했다.

연준의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 매크로 변수가 시장에 주는 영향이 잦아든 가운데 코인별로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금과 상관관계가 50%를 넘어섰다. 금융 불안 속에 안전 자산으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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