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불라드 “3월 회의서 50bp 인상 가능성 열려있어”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연준) 내 대표적 매파로 불리는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다음달 회의에서 50bp(1bp=0.01%p)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각) 불라드 총재는 기자들에게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길어질 것이라는 게 나의 전반적 판단”이라면서 “연준 금리를 최대한 빨리 5.375%까지 올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FOMC 후 공개된 점도표(FOMC 위원들이 전망하는 향후 금리 수준을 표시한 도표)에 제시된 올해 말 … 연준 불라드 “3월 회의서 50bp 인상 가능성 열려있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