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美 고용보고서 예상 대폭 상회 … 일자리 +517K, 실업률 3.4%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예상을 대폭 상회, 공격적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매우 강력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3일(현지시간)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51만7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 18만7000건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또 12월의 22만3000건을 두배 이상 넘어서는 것으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실업률은 12월 … [상보] 美 고용보고서 예상 대폭 상회 … 일자리 +517K, 실업률 3.4% 계속 읽기